[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지난 11월 12일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는 제12회 태고문화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500여명이 참석했다. 태고문화축제는 태고종연합합창단과 플레이오케스트라 협연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특별공연, 법요식, 김희재, 양지원, 은가은 등 인기 가수의 미니 콘서트 순서로 진행됐다. 태고종 총무원은 이날 불자의 마음을 모아 쌀 2,000kg을 고양특례시에 전달했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은 “태고문화축제를 통해 태고보우국사의 큰 가르침이 널리 퍼져 우리 사회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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