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동근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관행적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핵심 사업을 선별해 타당성과 실효성을 검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전략적 기업유치 활동 강화 및 기업 중심 도시 조성 ▲공간별 디자인‧기능을 연계한 걷고 싶은 도시 조성 ▲교육‧청소년 분야 출연기관 경영 효율화 ▲아동돌봄 통합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2040 의정부 도시기본계획 수립 ▲지산지소형 연료전지 발전사업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기반 조성, 도시 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회복에 중점을 두고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의 미래상 설계 및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중점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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