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민통선마을 지역상생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파주도시관광공사, '민통선 마을 청결 활동' 추진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11 [11:57]

민통선마을 지역상생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파주도시관광공사, '민통선 마을 청결 활동' 추진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11 [11:57]

▲ 민통선마을 지역상생과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파주도시관광공사, '민통선 마을 청결 활동' 추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도시관광공사는 관광지 활성화와 민통선 마을 상생을 위해 지난6일 해마루촌 주변 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관광업무 직원들이 참여하여, 주요 관광 코스 중 하나인 해마루촌 민통선 마을 주변에서 청소, 쓰레기 수거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전에도 공사는 민통선 마을 청결봉사활동과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해마루촌 홍정식 이장은 참여한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에 위치한 해마루촌은 비무장지대 남쪽의 작은 마을로서 코로나19 이전까지는 DMZ평화관광 코스로 운영됐다가 현재는 운영이 중지된 상태다.

앞으로는 민통선 내 청정마을인 해마루촌도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과, 볼거리를 제공하여 관광콘텐츠를 다각화하고 힐링관광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엔데믹 이후 관광 수요 급증에 따라 해마루촌이나 허준묘 등 파주시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DMZ평화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