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물품 및 후원금을 기부하는 행사로, 2017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이했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주민자치 회장, 이장협의회 등 진건읍 여러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진건읍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조상희) 50만 원 ▲진건읍 주민자치회(회장 김태완) 50만 원 ▲진건읍 이장협의회(회장 방재천) 50만 원 ▲(주)수진건설(대표 문창헌) 60만 원이 기탁됐다. 손연희 센터장은 “사랑의 나눔트리가 진건읍 나눔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나눔존 나눔트리 행사로 기부된 후원금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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