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흥선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누리봄이 흑석마을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리봄은 환경보호 캠페인, 환경정화, 밑반찬 만들기, 독거노인 반려식물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연탄이 무거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나씩 옮기다보니 생각보다 쉽게 옮길 수 있었다. 날씨가 춥지 않아 봉사활동을 하기 더 좋았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주말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선뜻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누리봄 학생 여러분에게 감사하다. 주민센터에서도 훈훈한 마음이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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