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는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으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2년째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강사진들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3년 활동 과정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공연 등이 진행됐다. 앞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에코랜드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한 ‘벽화 그리기’와 ‘나무 심기 및 가꾸기’ 활동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별내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힘써 주신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경민대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가 꾸준히 진행돼 별내면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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