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년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11. 20. ~ 11. 24.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는 저소득 실직자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는 사업으로, 연중 3단계에 걸쳐 운영된다. 202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다. 공공 근로자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환경미화 ▲고양시 드론비행장 ▲반려동물 놀이터 ▲브랜드 관광기념품관 등 공공시설 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고양시민이면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실직상태인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고 세대 재산 합계가 4억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공공근로자는 만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만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근로자는 4대 보험과 2024년 정부최저임금 기준 임금, 부대경비, 주휴·월차수당 등을 지급 받는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주민등록상 세대원의 도장 등을 지참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는 전체 공공근로 참여자의 30% 이상을 청년층에서 선발해, 청년층에게 공공 분야의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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