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대화동, 겨울철 안전 위해‘대화동 제설봉사단’ 준비

직능단체 회원 161명으로 구성…39개 통의 통장 참여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3/12/13 [14:32]

고양특례시 대화동, 겨울철 안전 위해‘대화동 제설봉사단’ 준비

직능단체 회원 161명으로 구성…39개 통의 통장 참여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3/12/13 [14:32]

▲ 고양특례시 대화동, 겨울철 안전 위해‘대화동 제설봉사단’ 준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12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협의회, 직능단체 회원 등과 함께‘대화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화동 제설봉사단은 석형수 통장협의회장을 단장으로 각 직능단체 회원 16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 39개 통의 통장들이 참여하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제설 봉사 참여를 다짐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제설 장비를 사전 점검하고 지정 담당 구역을 재확인하며 제설 요령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동 제설봉사단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이 종료되는 내년 3월까지 주민통행량이 많은 인도와 버스정류장 주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제설활동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독려할 예정이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함께 해주시는 제설봉사대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설작업 시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활동해 주시고,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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