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보산동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동두천시 방범순찰대 태풍지대 방범초소를 방문해 대원들에게 라면, 햇반 등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종료 후 시험 준비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로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보산동 한·미 우호의 광장, 보산동 클럽 거리 등 청소년 유해 구역에 집중 순찰 활동을 하며 청소년 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허진 지대장은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대원들에게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수험생들이 청소년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태풍지대 대원들과 함께 순찰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관내에 청소년 유해 구역을 대상으로 순찰하고 선도해 수험생들이 건전하게 문화·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면서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