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제주시에서 행주동 마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활동에는 행주동 주민자치회 위원 22명과 송진우 행주동장이 참여했다. 이틀간 도시재생 사업으로 새로운 변화를 마주하고 있는 제주시 남성마을 등을 방문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마을사업 발전 전략을 모색했다. 신석철 행주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고 마을공동체의 기능이 회복되는 현장을 확인했다.”라며 “이웃과 함께 지역 특색을 가미한 마을사업을 연구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환경, 복지,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우리 주민들이 적극 참여한다면 행주동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행주동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