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난 12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함께해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미희 통장협의회장, 직능단체소속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단은 제설 시 유의사항과 담당 제설구역 등에 대해 교육받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다짐했다. 제설봉사단은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주요 구간별로 책임 구간을 설정해 강설 시 버스정류장, 육교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독려할 예정이다. 지창섭 중산1동장은 “제설봉사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주민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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