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 교육…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 12월 초까지 운영식생활 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22명 수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12월 초까지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인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시민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파주시 먹거리 시민학교’는 ▲식생활 강사 양성을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 양성과정’ ▲교육과 체험을 연계한 ‘파주, 일상을 채우는 로컬푸드 나들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맛있는 토크, 요즘 밥상이야기’라는 주제로 구성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 추진을 위한 3주간의 강사양성 과정을 마친 2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교부했으며, 올해 식생활 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수료한 대상자는 내년부터 실시하는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 모 씨는 “이론과 체험을 적절히 구성하고 교육의 질도 높아 올바른 식생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였고, 매우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향후 ‘로컬푸드 밥상이야기’, ‘로컬푸드 나들이’ 등 먹거리 시민학교의 교육 대상자는 파주시 누리집에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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