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는 11월 25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분과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분과는 2011년부터 매년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자선장터(바자회) 행사의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11월 2일 자선장터(바자회)를 개최, 수익금과 ㈜누리교육 이종윤 대표 등 기부 참여 기업 3곳의 성금을 모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했다. 류숙향 분과장은 “바자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 주신 국공립·직장·법인분과 어린이집과 기부 참여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회복과 희망을 주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분과와 기부 참여 기업들의 정성을 담은 큰 성금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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