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아이써밋어린이집,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아이써밋어린이집은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26,000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 10월 27일 아이써밋어린이집에서 진행한‘아나바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향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들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선민 원장은 “아이들의 선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소중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라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게 도와주신 학부모님들과 교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아진 소중한 후원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어려운 보육 현장의 여건 속에서도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아이써밋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