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24명이 진로탐색활동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 – 목·금·토’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포천시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도자기, 나무, 금속, 나전칠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워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했다. 활동에 참가한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인터넷에서만 봤던 도자기 물레체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신기했으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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