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11월 10일 김장철을 맞아 괴산군 장연면에서 생산 직배송된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괴산군 장연면은 장암동과 2009년 9월 자매결연을 맺었다. 상생발전을 위해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과 지역문화축제 참여 등 꾸준한 교류를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처럼 우수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주민들이 값싸고 질 좋은 우리 농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주문받은 물량만큼 주민들에게 판매했으며, 추가 직거래 장터를 11월 24일 개최할 예정이다. 17일까지 장암동주민센터로 주문하면 수령할 수 있다. 조교묵 동장은 “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장연면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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