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도쿄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글로벌 리더십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형 해외문화 탐방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해외문화, 유적지탐방, 놀이공원 등 다양하고 새로운 직접 체험을 통한 견문 확대 및 꿈드림에서 배운 외국어 사용 기회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연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세계시민성과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해외문화탐방 참가청소년은 꿈드림 이용 청소년 중 2023년 프로그램 이용률이 높은 참가희망자 8명을 선정했으며, 역사·문화에 관한 교육과 안전교육 등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발한다. 신애경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제도 밖 청소년들이 수학여행 등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우고, 체험형 해외문화탐방을 경험하여 글로벌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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