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행신4동, 신일교회에서 300만 원 상당 생필품 후원받아김치, 라면 등으로 구성된 상자 115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신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신일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으로 구성된 상자 115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물품은 김치,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다. 행신동에 위치한 신일교회는 덕양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행신4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사용해달라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신일교회 김상윤 담임목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행신4동의 다양한 취약계층에 관심이 많아 내년에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행신4동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많은데, 특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인연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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