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빛뜨레 공연단, 의정부시 의정부2동에 라면 50상자‧백미 10포 기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THE 빛뜨레 공연단이 라면 50상자(20개입)와 백미 10포(5kg 단위)를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창단한 THE 빛뜨레 공연단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소외계층을 위한 힐링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의정부시 빛뜨레 커피 3층 공연장에서 연 자선 콘서트를 통해 마련했다. 회원들이 자진해 기금을 모으고 초청 관객들도 자율적으로 성금을 후원했다.

박병무 단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공연단에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위문하고 힐링공연, 기부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권대익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신 THE 빛뜨레 공연단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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