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송산1동 바리스타 라떼반, 사랑나눔 일일카페로 이웃사랑 실천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2월 19일 송산1동 평생학습 바리스타 라떼반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독특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바리스타 라떼반 수강생들은 꾸준히 연습한 바리스타 기술을 발휘해 만든 커피를 판매하고, 수익금 35만 원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

나눔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다른 수강생들과 한나절 작은 힘을 모아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성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주신 수강생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에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더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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