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도새마을금고, 남양주시 호평동에 이웃사랑 후원금 500만원 전달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화도새마을금고(이사장 신기문)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기문 화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 화도새마을금고가 자산 7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서 확대해나가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더 많이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다음 해에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필 수 있는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고민해나가겠다.”라고 답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지역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새마을금고는 지난 6월 평내동·호평동 소재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와 합병 후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마을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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