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서일전선(주)(대표 서상관)에서 동절기 불우이웃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 소재한 서일전선㈜은 1989년 설립된 기타 절연선 및 케이블 제조기업으로 매년 성금을 기탁해 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거쳐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배분 받아 동절기 저소득 취약 가구를 위한 난방비와 한파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관 대표는 “올해 경기 불황과 겨울 한파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걱정됐다”라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이웃을 위해 변함없이 도움을 주시는 주시는 서일전선 대표님 이하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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