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11개 학교에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 지원5.16억 원 투입해 인조잔디 조성·노후 인조잔디 교체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가 학생 건강을 증진하고 도심지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학교에 인조 잔디 운동장 조성을 지원한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약 5.16억 원을 투입해 친환경 운동장(인조 잔디)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시는 도래울초, 덕은한강중, 도래울중, 발산중, 신원중, 세원고, 주엽고 7개교에 인조 잔디 조성을, 능곡중, 고양고, 송포초, 백양고 4개교에는 노후 인조 잔디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조 잔디 조성 지원 사업이 학생의 체육 활동 공간을 개선하고 도심지 내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운동장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조건으로 인조 잔디 조성 예산을 지원했다. 학생들에게 쾌적한 체육 활동 공간을, 주민에게는 접근성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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