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는 지난 13일 인창동 소재 지음웨딩홀에서 ‘2023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50명의 시정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역량강화 워크숍은 특강과 시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기연구원 하경환 연구위원은‘정부의 미래 모습과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플랫폼정부, 관계국가 등 다양한 정부의 형태와 협치와 참여 구현을 위한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행복한 대화법과 ‘힐링을 위한 소통 스킬’의 강의로 위원들 간 힐링과 소통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중태 시정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정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자문과 건의 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울 편입 등 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위원들의 고견을 깊이 새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단계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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