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자원봉사단,『우리 동네 쓰담 데이』릴레이 동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10일 별내면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단 회원들과 함께‘우리 동네 쓰담 데이’릴레이 행사로 겨울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골드·일반 생활개선회와 자원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통행량이 많은 청학리 주요 시가지와 원룸 단지, 마을 가로수길 등 3개 구역의 낙엽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진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청소를 통해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차다.”라며“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희 자원봉사단장은 “매달 2회씩 마을 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회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깨끗해지는 거리를 볼 때마다 놀라곤 한다.”라며“앞으로도 아름다운 별내면 마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주민이 함께하는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더욱 깨끗한 별내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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