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7일 소흘읍 소재 늘봄컨벤션 3층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활성화 운영평가회에 참석해 포천지역 관내 중소기업인 및 임직원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 조진숙 의원 등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한희준 회장 등 전임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경제활성화 운영평가회는 모범 근로자에 대한 시상, 축사, 클래식 공연 관람,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3년 상공회의소의 진행 사업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부족한 점 등을 개선해 2024년에는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가혹한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인들이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했기에 포천시가 지역내 총생산(GRDP) 도내 7위, 경기 북부 1위 등의 성과 등을 얻을 수 있었다”며, “기업인 여러분들께서 기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 등 시 차원에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6군단 부지 반환으로 얻은 부지에 첨단 산업, 드론 산업 등을 유치해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직주근접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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