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12월 27일 백석업무빌딩 20층에서 주부시정모니터 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연말 성과평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 운영 현황과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주부시정모니터 표창장 수여, 시장과의 소통의 시간 등을 진행했다. 올해 고양시 주부시정모니터는 생활 불편사항 및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시가 부여한 지정과제 등 총 3,179건의 의견을 고양시청 누리집 주부시정모니터 게시판에 제출했다. 주부시정모니터가 건의한 생활 불편사항은 담당부서에 전달됐다. 담당부서는 해당 안건을 검토해 처리하고 결과를 통보했다. 이동환 시장은 “생활 속 크고 작은 개선점을 찾아내 고양특례시 시정 운영의 감초 역할을 해주신 주부시정모니터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관심이 고양특례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고 있다”라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주부시정모니터가 제안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처리 부서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모니터링 역량 강화 교육 등 주부시정모니터의 원활환 활동을 고양시가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