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2024년 청소년 자율 동아리 가입자 대상 물품, 공간 지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 1월 2일부터 청소년 자율 동아리 모집을 시작한다. 청소년 자율 동아리는 수련관에서 운영하는 활동 참여 여부에 따라 이용 동아리와 활동 동아리로 구분되어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며, 고양시에 거주하는 청소년(9세~24세) 3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동아리 신청이 가능하다.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댄스 및 문화체육 연습실, 밴드실, 강의실 등을 무료 대관 하고 있다.

2024년에는 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를 모집 하고, 분야에 맞는 물품을 지원하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감을 증진시키며 동아리 활동에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올해는 동아리 발표회, 동아리 연합회 등의 다양한 활동이 운영됐다. 활동에 참여했던 청소년은 “토당청소년수련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공간과 필요 물품을 지원받고 같은 활동 분야의 타 동아리원들과 소통하며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 2024년에도 가입하여 더욱 활발한 동아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2024년에도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품 지원 및 동아리 연합축제, 동아리 경진대회 등 여러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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