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트래블 청소년 카페에서는 음료 판매에 사용되는 우유팩을 모아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하는 종이 팩 자원순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 자원순환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은 우유, 두유, 주스 등을 담는 데 사용하는 종이팩을 동행정복지센터로 가지고 가면 종이팩을 재활용한 친환경 화장지로 교환 해주는 사업이다.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운 뒤 펼쳐 건조시켜 가져가면 종이 팩 1kg당 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수련관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장바구니 기부 ▲서오릉 사초지 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최진영 관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했으며, 이후 “청소년 환경보호 활동 영역 또한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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