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28일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의정부시새마을회 2023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이다.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의정부1동 새마을회는 매년 열무김치, 고추장‧된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누고,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하는 등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M 흙공만들기, 쓰레기줍기+조깅으로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줍깅데이’를 실천하는 등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1동을 위해 새마을회 회원님들 모두 한마음으로 애써주신 결과”라며, “기부하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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