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일동탁구클럽에서 불우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일동탁구클럽은 회칙에 ‘연말에 남은 회비의 10%를 기부’하도록 정할 정도로 지역사랑이 남다른 탁구동호회다. 일동탁구클럽 신수범 회장은 “올해 겨울은 매서운 한파에 회비의 10%가 아닌 그 이상의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기로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일동탁구클럽에 감사하다. 후원금은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 및 예방 활동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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