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173만 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2023 아띠나눔마당축제'에서 마련한 수익금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두진기 위원장은 “‘2023 아띠나눔마당축제’는 주민 화합을 구호로 하여 개최된 축제인 만큼 그 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연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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