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양주시 양주2동은 대한노인회 양주2동분회 그라운드골프클럽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문동관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추운 겨울을 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그라운드골프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원들은 건강한 체육활동을 통해 관내 노인 세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며 지난 2019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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