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소재 덕소교회는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와부읍‘제8회 행복 담은 나눔트리’에 8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225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덕소교회 성도들이 한 달여간 직접 마련한 것으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장재)를 통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덕소교회 문홍선 담임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외롭고 쓸쓸히 지내시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덕소교회는 지속적인 선행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주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덕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귀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교회는 매년 연말 와부읍 나눔트리 사업에 500만 원 이상의 후원금과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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