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행주동 체육회장 김순환(형제상사)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품 및 생활용품 7종 500만원 상당 후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행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행주동 체육회장 김순환(형제상사)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행주동 체육회 김순환 회장, 자원봉사자 및 동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물품은 햇반, 라면, 김자반, 샴푸, 핫팩 등 7종류 물품(500만 원 상당)으로 행주동 단체 회원들과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 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주동 체육회 김순환 회장은 “올해도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드실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나눔에 참여한 형제상사(대표 이상원)는 행주동에서 생활용품 도소매업을 하고 있으며 김순환 회장과 함께 2021년부터 3년 연속 연말 후원물품을 행주동에 전달해 왔다. 동 관계자는 지역 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후원이 모여 더불어 행복을 나누는 행주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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