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남양주시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kg 420포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은 헌금을 통해 마련됐다.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는“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기쁘게 준비한 만큼 받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매년 연말에 잊지 않고 큰 도움을 주시는 별내동안교회의 모든 성도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식료품 및 식료품 꾸러미, 사랑의 쌀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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