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신웅 기자] 포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천미래발전연구회가 4일 오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미래발전연구회는 기업유치 정책과제들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안애경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임종훈 의원·조진숙 의원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12월 연구회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을 완료했다. 이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는 안애경 대표의원과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을 비롯한 서과석 의장,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래 교수, 의회사무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 필요성 및 목적, 연구범위 및 방법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드론 특화 산업 발굴을 위한 국내 유사사례 검토’,‘해외 지방균형발전을 위한 특구 정책 동향’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향후 연구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애경 포천미래발전연구회 대표의원은 “본 연구회는 포천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기회발전특구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오늘 착수보고회를 통해 여러 의원님들과 참석자분들의 소중한 조언과 의견이 반영되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과석 의장은“포천은 각종 규제의 그늘아래 그동안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조차 없었지만 포천은 기회의 땅이며 이제는 이런 무수한 발전동력을 실현할 때”라며“포천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대안이 나올 수 있는 내실있는 포천미래발전연구회가 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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