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전문]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22대 총선 출마 선언문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0 [06:57]

[전문] 권순영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22대 총선 출마 선언문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10 [06:57]

 

▲ 9일 오전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의힘 고양갑 권순영 당협위원장이 22대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언론인 여러분 노고가 많으십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경기도 고양시(갑)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권순영입니다.

 

저는 오는 4월에 실시할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입후보 할 것을 국민들께 엄숙하고 정중하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이번 총선은 국가의 운명이 달렸다 할 만큼 매우 중차대한 선거입니다.

 

밖으로는 유럽이다 아시아다 할 것없이 여기저기서 전쟁이 터져 애굳은 민간인들이 수없이 희생되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절망의 소용돌이에 휩싸여 있고,

 

안으로는 586운동권 기득권세력과 개딸들의 전체주의세력이 결탁하여 나라를 어지럽게 하고 있습니다.

 

총선은 선거를 통한 정치전쟁입니다.

 

정치전쟁은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확보하는 전쟁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의힘은 이 소리없는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그 결과는 다가올 4.10 의석수로 결정이 납니다. 

 

다행스럽게도 국운이 달려있는 이번 전쟁에 진두지휘를 맏게 된 총사령관이 국민의 절대적 신뢰와 지지를 받고있고 정치얼룩이 전혀 없는 젊고 강력한 장수이기에 그 어느때 보다 승리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더더욱 크게 다가옵니다. 

 

우리에게 승리 외의 다른길은 없습니다.

 

패배한다면 당도 정권도 나라도 길을 잃고 말 것입니다. 

 

한동훈호가 역사 앞에 당당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윤석열정부 성공이라는 대과업 완수의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저는 4.10총선 승리와 윤석열정부 성공의 밀알이 되고자 합니다.

 

일선 지휘관으로서 그 어떤 어려움과 역경이 닥친다 해도 결단코 피하지 않겠습니다.

 

거센 파도 모진 풍파에 당당히 맞서 비록 작은배지만 불굴의 의지로 뚫고 나가 승리의 닻을 내리겠습니다. 

 

지난 12월12일 예비후보 첫날 등록한후 소견을 통해 말씀드리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첫째, 변화하는 덕양을 만들겠다.

 

둘째, 임기중에 어떠한 경우라도 면책특권,불체포특권을 행사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이 특권 자체를 사라지게 하는데 앞장서겠다.

 

이와같이 크게 두가지를 강조하여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덕양주민 여러분! 

 

고양시는 3개의 구를 가진 108만의 특례시입니다.

 

그 3개의 구중 덕양구가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고 환경도 열악하여 주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습니다.

 

오래전부터 시청이 소재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무슨 이유로 이렇게 낙후됨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일까? 

 

사회간접자본시설, 사회복지시설, 산업단지 조성, 예술.문화단지 조성, 각종 교각 도로등 SOC,교육시설, 기업유치등 어느것 하나도 정부지원 없이는 제때에,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아무리 출중하고 능력과 역량을 갖춘 의원이라 하더라도 야당 그것도 소수정당 의원으로는 한계에 부딛칠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강한 신념과 추진력으로 정부와 직접 만나 얻어내고 필요하다면 매달려서라도 이뤄내야 합니다.

 

이는 집권여당의 의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안되면 용산에라도 달려가서 담판지어 획득할수 있는 열정과 각오가 되있습니다.  

 

저의 선거캠프 백스크린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습니다.

 

“여당의 정책은 실천이자 곧 실행이지만, 야당의 정책은 그저 약속일 뿐입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지난 정권 5년동안 뼈져리게 느꼈고 너무도 절실하게 가슴에 와 닿는 말입니다. 

 

제게 일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먼저 지역사무실에 지역현안상황실을 마련하여 그때그때 주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문제, 특히 주민 삶의질 향상에 역점을 두겠습니다.

 

한 달에 하루를 특정하여 민원의 날로 정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 불편사항등 직접 청취하여 바로바로 고칠것은 고치고 바꿀것은 바꾸는등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편의를 우선 하겠습니다. 

 

자유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반드시 해소하는 방법을 찾아내어 주민들의 불편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교통사각지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한 정책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통일로 3호선전철 연장,식사동 트램 설치등 대중교통시설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게 안정적이고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시생활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는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경제의 부흥을 위해 그린벨트에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개발규제를 개선하여 산단을 조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유입인구와 젊은부부도 많이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출산율도 높아져 곳곳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살기좋은 덕양구를 만들고 싶은 소망이 있습니다.

 

특히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킬러규제를 과감히 혁파하여 구조개혁, 첨단산업등에 대한 맞춤형 규제혁신을 이뤄냄으로써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활동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대의정치란 국민을 대신하여 선거로 뽑힌 대표가 국민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드리고 정확한 민의를 헤아려 국정에 반영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요즘 국회는 어떴습니까?

 

내로남불의 거짓과 위선 아니면 말고식의 최소한의 확인도 없이 던지고 보는 무책임한 발언 범죄를 저지르고는 방탄뒤에 숨어 오히려 큰소리 치는 적반하장의 뻔뻔스러움 증거가 차고도 넘치는데 끝까지 안받았다, 아니다식의 잡아떼기 최소한의 품위조차 저버린 막말,욕설,추태,성추행,폭력 이는 불체포특권,면책특권이라는 무소불위의 권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방탄국회 뒤에 숨어 끝없이 반복되며 나쁜의원 만을 양산하는 이러한 특권!

 

반드시 없어져야 합니다,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남남갈등 동서갈등 지역갈등 이념갈등 남녀갈등 세대갈등의 차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굳건히 지키면서 헌법에 충성하고 오직 국민만을 생각하고 따르는 정치가 되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덕양구의 주민여러분! 

 

도전은 언제나 두렵고 힘든 일입니다.

 

도전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하는 것 일겁니다.

 

꿈이 있음으로 희망이 떠오릅니다.

 

희망이 있음으로 목표를 세우고 도전합니다. 

 

어려서부터 가슴속 깊이 간직해온 저의 국가관,역사관,가치관의 실현을 위해 거대한 발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제게 일 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저의 모든 열정과 의지 그리고 갖고있는 능력을 최대한 쏟아부어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된 삶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할 각오입니다.

 

그리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실현, 한국 선진정치 구현의 일원이 되고 싶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4년 1월 8일

 

국민의힘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권순영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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