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전문] 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예비후보 22대 총선 출마 선언문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11 [06:43]

[전문] 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예비후보 22대 총선 출마 선언문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11 [06:43]

▲ 9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청에서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후 지지자들과 포츠를 취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안녕하십니까! 

일상의 정치를 만들어가는, 모두를 위한 정치인 문석균입니다. 

출마 선언에 앞서 이재명 대표님의 쾌유를 빕니다. 

이념의 다름이 폭력과 혐오로 변질되지 않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저는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출사표를 던지고자 합니다.   

저는 항상 정치의 곁에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정치에 대한 감각을 길렀고, 민주당의 사람으로 일생을 정치의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이것은 저의 소중한 기억이자 정치인 문석균의 가장 큰 자산입니다.  

저는 항상 의정부 시민의 곁에 있었습니다. 저는 소상공인으로서 장사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평생 의정부에 뿌리내리고 이 곳에서 의정부 시민의 삶을 살았습니다. 정치는 일상과 괴리된 탁상공론이 되어서는 안되고, 권력자들의 이권다툼이 되어서도 안됩니다.  

저는 감히 의정부 시민을 대변하겠다고 선언하겠습니다. 저는 이 땅에 뿌리내리고 현실을 살아 온, 그런 사람입니다.  

부패하고 무능한 현 정권의 정치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대변하고, 저의 삶에서 겪은 일들을 고스란히 정치로 녹여낼 수 있는 그런 정치를 하고자 합니다.  

지금 의정부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떠나간 자리는 그간 군사도시의 설움을 벗어나 신사업으로 채워지고 있고, GTX가 들어서면 교통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더욱 확대됩니다.

경기북도가 신설되면 경기북부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의정부는 그 어느때보다도 중앙과 지자체를 이어줄 수 있는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의정부는 서울의 위성도시로서 재정자립도가 낮고, 이제는 저출생과 고령화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의정부의 현안을 누구보다 깊게 이해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문석균은 의정부에서 태어나고 자랐을 뿐 아니라, 의정부에서 생계를 이어온 사람입니다. 

제일시장을 누비며 학창시절을 보냈고, 인생의 반을 행복로 숭문당에서 보냈습니다.의정부의 역사와 함께 해 왔고, 의정부와 끝까지 함께 할 사람입니다. 이런 제가 바로 의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재, 의정부를 위한 정치인이라고 확신합니다. 

정치인 문석균으로서, 저는 제 양심과 도덕을 걸고 의정부 시민의 곁에 서 있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부패와 무능으로 점철된 정권에 대한 비판과 견제의 선봉에 설 것이며,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늘 앞장설 것입니다.  

일상의 정치를 하겠습니다.,모두를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다. 늘 듣고 소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9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문석균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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