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덕 동두천시장,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시 빙상선수단 격려수도권 빙상 체육의 수요 충족을 위한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다짐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동두천시 박형덕시장은 11일 서울 태릉에 위치한 국제스케이트장을 방문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에 참가하는 동두천시 빙상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며, 동두천시 빙상단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김영호, 차민규, 안현준, 김윤지 선수가 참가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빙상단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수도권 빙상 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한 공급을 충족하고, 빙상단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빙상단의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시 빙상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동두천시가 빙상 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빙상단은 지난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도 참가해 금메달2, 은메달1, 동메달3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경기북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