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강원2024’ 개회 직전까지 현장 점검, 만반의 준비 마친다1. 18.~19. 유인촌 장관, 대회 개회식 열리는 강릉에서 한국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격려, 동계스포츠와 전통놀이 즐기는 문화공간도 점검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8일부터 강릉에서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개회식 직전까지 현장을 점검하고 우리 선수단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또한 동계스포츠와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 ‘청소년 페스티벌 사이트’도 살피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유 장관은 먼저 경기를 앞두고 훈련하고 있는 우리 빙상종목 선수단을 조용히 찾아 격려한다. 1월 20일에 시작하는 경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미래 스포츠 주역’임을 강조하고 대회의 성적보다는 스포츠 축제 자체를 안전하게 즐기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전할 예정이다. 유 장관, 자원봉사자 노고 감사, 조직위에 처우 개선 당부, 메인프레스센터도 찾아가 기자단 격려 이후 강릉 올림픽 파크를 찾아가 추운 날씨 속에 수송과 주차 등 야외근무를 맡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다. 유 장관은 자원봉사자들이 올림픽 손님을 맞이하는 첫 얼굴이자 성공적인 대회 개최의 가장 중요한 주역인 만큼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강원2024’ 조직위에 자원봉사자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처우를 개선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유 장관은 올림픽 파크 안에 조성한 ‘청소년 페스티벌 사이트’도 점검한다. ‘청소년 페스티벌 사이트’는 야외 아이스링크장을 포함해 미니 컬링과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등 동계스포츠는 물론 한국 전통놀이와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청소년들이 겨울을 만난 한국문화를 경험하며 ‘강원2024’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장관은 메인프레스센터도 방문해 대회 취재를 준비하고 있는 한국 기자단 50여 명을 만난다. ‘강원2024’ 참가 선수들의 활약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기자단의 취재활동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인촌 장관은 대회 막바지를 앞두고 지난 1월 12일과 13일,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 현장을 직접 점검한 데 이어 이번 점검을 통해 개회 직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 개회 이후에는 ‘강원2024’ 경기를 관람하며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불편한 상황이 없는지 확인하는 등 현장을 계속 찾아갈 계획이다. 전병극 차관 평창 준비상황 점검, 장미란 차관 강릉에서 자원봉사자 생일 축하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장미란 제2차관도 1월 18일부터 ‘강원2024’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전병극 차관은 강릉과 대회 개회식이 동시에 열리는 평창을 찾아간다. 평창돔에서 개회식 현장 상황과 평창 지역 경기 준비상황을 살핀다. 장미란 차관은 강릉 선수촌을 방문해 수송과 주차 등 야외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한다. 1월 19일에는 자원봉사자 생일 축하행사에도 참여해 생일케이크를 직접 전달한다. 이번 행사는 대회 준비로 가족, 친구들과 생일을 맞이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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