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2024년 나눔의 숲 캠프' 공모사업 선정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1/30 [11:07]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2024년 나눔의 숲 캠프' 공모사업 선정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1/30 [11:07]

▲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 ‘2024년 나눔의 숲 캠프’ 공모사업 선정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주최한 2024년 숲 체험 교육사업 ‘나눔의 숲 캠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나눔의 숲 캠프’는 프로그램비, 숙박비, 식비 등을 지원해 주며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본 사업은 평소 작업 훈련으로 인한 여가·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용인들에게 스트레스를 자연속에서 풀어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마음 치유의 효과를 얻고자 기획됐다.

이번 ‘나눔의 숲 캠프’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8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장애인보호작업장 이준서시설장은 “나눔의 숲 체험을 통해 성인 중증 발달장애인분들이 시각, 청각 등 감각기능으로 자연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면서 “다양한 체험으로 나아가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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