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30일 수강생의 응급상황에 대비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회관은 주로 50~60대 이상의 수강생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등 응급상황 발생에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법 등 각종 생활 응급상황 대응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의식 확인 후 도움 및 119요청, 흉부 압박점 압박, 인공호흡을 시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여성회관은 연간 5천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며 "문화강좌의 고령 교육생들을 고려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함으로써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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