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1동, 쿠우쿠우 의정부점 사랑릴레이 동참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월 31일 쿠우쿠우 의정부점(대표 신대식)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20만 원과 컵라면 4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행복로에 위치한 쿠우쿠우 의정부점은 작년 4월 백미 15포(10kg 단위)를 시작으로 매월 의정부1동에 성금 및 라면 10~15상자를 기부하고 있다.

신대식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만큼 수익의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고 싶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경기 불황으로 매장 운영이 어려움에도 이웃을 향한 관심에 감사드린다.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위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1동 사랑릴레이 창구에는 1월 31일 현재 84건, 총 4천594만 원 상당의 현물 및 성금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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