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환경, 호원권역 취약계층 위해 백미 1천kg 기탁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월 31일 ㈜의정환경개발(대표 김기정)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천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의정환경개발은 2022년 6월 호원2동 저장강박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에 큰 힘을 보탰다. 작년 5월에는 의정부2동 벌말어린이공원 앞 미군기지 진입로에 쌓인 폐기물을 수거하며 환경 정비에도 도움을 줬다.

김기정 대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뜻깊은 일에 동참해 기쁘고,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전달받는 분들께도 올 한해 늘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복지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늘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는 김기정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물품은 호원권역 각 동으로 전달해 명절을 맞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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