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호산나봉사회와 연계해 거동이 불편 장애인과 어르신의 집으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봉사’를 추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매월 2회)를 제공하게 됐다.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대상자는 “중풍으로 3개월째 누워서 생활중이라 커트를 못해 답답하고 너무 불편했는데, 직접 집으로 방문해 머리를 잘 다듬어줘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호산나봉사회 봉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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