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탄현2동, 산새어린이집 올해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해즉석밥, 김, 국 등 식품꾸러미 45박스 전달받아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1일 탄현 산새어린이집으로부터 새해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 45박스(8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산새어린이집은 올해도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이 모은 성금으로 즉석밥, 간편국, 김, 간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를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산새어린이집 황선미 원장은 “아이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의 나눔 전파로 한층 더 따뜻해지는 탄현2동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탄현2동 직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마음과 사랑이 담긴 식품꾸러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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