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설을 앞두고 동절기 취약계층 50가구에 소고기, 사골곰탕 등 떡국나눔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제5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새롭게 구성되어 향후 2년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최우선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떡국세트가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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