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제2회 정기총회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파주시는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1월 31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민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정기총회는 성원 보고 및 개회선언, 2023년 주민협의체 활동 결과 및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주민협의체 규정 개정, 2024년 신규 임원진 선출 등의 안건으로 진행됐다.

문산읍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2021년 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5월 제1회 정기총회를 열며, 2023년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참여해왔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지난 2년간 주민협의체를 위해 성심을 다해 활동한 임원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새로 선출된 대표 및 부대표, 감사 등 임원진과 함께 문산읍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다짐하고 2024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대한 의욕을 다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수립과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준비 등 문산리 일원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주요한 한 해가 될 것 같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취합해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이번에 선출된 임원분들과 함께 주민협의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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