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체 1분기 정기점검 실시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정비업, 매매업 등 총 243개소 대상

박다솜 기자 | 기사입력 2024/02/05 [13:50]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2024년 자동차관리사업체 1분기 정기점검 실시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정비업, 매매업 등 총 243개소 대상
박다솜 기자 | 입력 : 2024/02/05 [13:50]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


[경기북부일보=박다솜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2월 19일부터 29일까지 2024년도 자동차관리사업체 첫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243개소로 자동차정비업 217개소, 자동차매매업 25개소, 해체재활용업 1개소이다. 구는 분야별 관련 전문가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하고, 자동차 관리사업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신규등록업체, 최근 변동사항이 발생한 업체, 민원발생 업체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에 앞서 2월 중 관내 자동차관리사업체에 해당 사업장 준수사항과 점검시행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지 지도와 자율적 시정을 유도하여 사후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자동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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